NEX-I, First-In-Class Cancer Immunotherapy Development Company
넥스아이, '면역 불응인자' 타깃 “新면역항암제 개발”
윤경완 넥스아이 대표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면역항암제에 불응을 유도하는 신규인자를 타깃한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이라며 “불응성 인자 마우스모델을 20여종 구축했으며, 고형암 타깃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NX-101'의 비임상시험을 내년중 완료하고 내년 4분기에 임상 1상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넥스아이(NEX-I)는 지난해 4월 지놈앤컴퍼니에서 최고과학책임자(CSO) 겸 부사장을 역임한 윤경완 대표가 설립했다. 넥스아이는 현재 DM바이오 출신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손진법 부사장, 최고기술책임자(CTO) 김태우 고려대의대 교수 등 약 15명의 인력이 근무중이며 올해 추가로 10여명의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넥스아이는 지난해 TIPS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과제에 선정됐으며, pre시리즈A로 40억원을 유치했다. 특히 Pre시리즈A에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한 대웅제약과는 중장기적으로 협력해 비소세포폐암(NSCLC) 항체 후보물질 ‘NXI-101’과 전이성 흑색종 항체 후보물질 ‘NXI-201’ 등의 파이프라인을 함께 연구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면역항암제 개발 넥스아이, Pre-A 40억 유치
'First-in-class' 면역치료 불응성 인자 타깃 신약개발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에 집중하는 넥스아이가 40억원 규모의 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DSC인베스트먼트, 슈미트, 하나벤처스, 대웅제약 등이 참여했다.DSC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 슈미트는 지난 8월 시드 투자와 함께 팁스과제 선정을 도왔으며, 이번 후속 투자에도 참여했다. 대웅제약은 전략적 투자자로 향후 넥스아이와 공동연구 등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김요한 DSC인베스트먼트 바이오테크 본부장은 "암종별로 차이는 있지만 기존 면역항암제의 반응률이 20~30% 정도 낮아 이에 대한 미충족 의료 수요가 있다. 넥스아이가 이러한 글로벌 개발 트렌드에 적합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Pre-A 투자금은 넥스아이의 차세대 면역항암제 신약 파이프라인인 'NXI-101'과 'NXI-201'의 연구개발에 쓰일 예정이다. 윤경완 넥스아이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우수한 인재를 적극 영입해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다. 내년부터 해외 파트너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넥스아이는 독자적으로 구축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면역항암제 불응성 유도 인자를 다수 발굴했으며, 이를 타깃하는 First-in-class 항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며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단독 또는 병용투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면역항암제의 낮은 반응률 한계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넥스아이는 이달 초 NXI-101 연구로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되는 등 설립 8개월여 만에 4개의 국가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대웅제약, 넥스아이와 면역항암제 공동개발 MOU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면역항암제 불응성 인자 타깃 항체 개발대웅제약은 23일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넥스아이와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및 중장기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발표에 따르면 넥스아이는 독자적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타깃의 면역치료 불응성 인자를 표적해 항체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면역항암제를 사용할 수 없거나, 기존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단독 또는 기존 면역항암제와 병용요법을 개발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과 넥스아이는 비소세포폐암(NSCLC) 항체 후보물질 ‘NXI-101’과 전이성 흑색종 항체 후보물질 ‘NXI-201’ 등 넥스아이의 파이프라인을 함께 연구개발 할 예정이다.특히 대웅제약은 넥스아이의 Pre-A 시리즈 투자에도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해 해외 라이선스아웃 등에서 넥스아이와 협력하고, 중장기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국가과제 선정을 통해 탁월한 기술력이 검증된 넥스아이와 연구개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어 고무적이다”며 “대웅제약 연구개발 전략인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면역항암제 분야의 혁신 신약 연구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경완 넥스아이 대표는 “대웅제약과의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양사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면역항암제 신약개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넥스아이 'NXI-101',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면역치료 불응성 인자 타깃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연구넥스아이(대표 윤경완)는9일 면역치료 불응성 인자를 타깃하는 비소세포폐암 치료 항체 신약(파이프라인명'NXI-101')연구가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윤경완 대표는"NXI-101은 기존 면역항암치료법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치료 이후의 환자 삶의 질까지도 보장하는 항암제로서 면역항암제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의 필수조건인 의약주권 확보를 위해 제약기업과 학·연·병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R&D사업으로 올해부터10년간2조2000억 원 규모를 투자한다.이번 과제 선정으로 넥스아이는 향후2년간NXI-101의 선도물질 도출에 필요한 연구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NXI-101은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분비하는 면역 회피 인자를 타깃으로 하는First-in-class항체 신약이다.면역 회피 인자는 항암면역치료에 대한 불응성을 일으키는 원인으로서,이를 제어하게 되면 항암면역치료의 효능을 현저히 향상시킬 수 있다.회사 측은"개발중인 신약은 자체적으로 확립한 다수의 면역치료 불응성 동물 모델들과 실제 항암 면역 치료에 불응성을 보이는 환자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되기 때문에 임상에서 효과적인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넥스아이는 올해4월 설립한 신생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지놈앤컴퍼니의 최고과학책임자(CSO)·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윤경완 대표와20년 이상의 난치성 암질환 연구로 다수의 항암·면역치료 연구성과를 보유한 고려대 의과대학 김태우 교수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고 있다.
넥스아이, NSCLC 항암제 개발 “KDDF 과제 선정”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면역회피인자 타깃 항암제 ‘NXI-101’ 선도물질 도출 목표차세대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기업 넥스아이는 9일 면역항암제 불응성 인자를 타깃하는 비소세포폐암(NSCLC) 항체 ‘NXI-101’에 대해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과제 선정으로 넥스아이는 향후 2년간 ‘NXI-101’의 선도물질 도출에 필요한 연구비용을 지원받게 된다.NXI-101은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분비하는 면역회피 인자를 타깃으로 하는 항체 신약이다. 면역회피 인자는 항암면역치료에 불응성을 일으키는 원인으로서, 이를 억제하면 항암면역치료의 효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NXI-101은 자체적으로 확립한 다수의 항암면역치료 불응성 동물 모델들과 실제 항암면역치료에 불응성을 보이는 환자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굴해 임상에서 효과적인 효능을 기대하고 있다고 넥스아이측은 설명했다.윤경완 넥스아이 대표는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를 통해 NXI-101의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NXI-101이 기존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넥스아이는 지난 7월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선정된 전이성 흑색종 치료 항체 후보물질 ‘NXI-201’ 선도물질 도출 연구에 대해서도 고려대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면역항암제 개발’ 넥스아이, TIPS 프로그램 선정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면역치료 불응성 인자 타깃 항체신약 개발차세대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기업 넥스아이는 19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팁스(TIPS,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TIPS는 2013년 도입된 이스라엘식 인큐베이팅을 모델로 한 민간주도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TIPS 운용사가 먼저 자체적으로 심사를 거쳐 투자한 스타트업 중 창업팀을 선발하고, 연구개발(R&D) 비용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넥스아이는 팁스 운영사인 슈미트(Schmidt)의 추천으로 선정돼 약 5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확보했다.넥스아이는 올해 4월 설립된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지놈앤컴퍼니 최고과학책임자(CSO)를 역임한 윤경완 대표와 김태우 고려대의대 교수가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공동창업했다.넥스아이는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로 발굴한 신규 면역치료 불응성 인자를 표적하는 중화항체 신약을 개발중이다. 면역치료법을 사용할 수 없거나, 기존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단독요법 또는 기존 면역치료법과 병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경완 넥스아이 대표는 “이번 팁스과제를 통해 발굴한 새로운 신약 타깃을 이용한 동반진단법 개발과 표적 항체 연구를 통한 치료법 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계속해 난치암에 대한 면역항암제 개발 기술력을 입증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넥스아이는 앞서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서울아산병원 ‘바이오 Core Facility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