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First-In-Class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 넥스아이

넥스아이, 日 오노약품공업에 면역항암제 'NXI-101' 기술수출

  • date
    2024-03-06
  • view
    1562

'NXI-101' 글로벌 임상 개발 및 상업화 위한 라이선스 계약 체결
L/O 전체 규모 및 업프론트 등 비공개하기로 양사 합의
PD-1 항체치료법 원천 개발 노하우 적용한 NXI-101 임상 개발 기대

윤경완 넥스아이 대표 / 사진=넥스아이


넥스아이(대표 윤경완)는 일본 오노약품공업(Ono Pharmaceuticalㆍ이하 오노약품)과 전임상 단계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NXI-101(개발코드명)'에 대한 기술수출(L/O)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기술수출에 대한 전체 계약 규모 및 선급금(업프론트ㆍUpfront)을 비공개하기로 했다.

NXI-101은 넥스아이가 자체 개발한 항암면역치료 불응성 원인인자 발굴 플랫폼인 '온코카인 플랫폼(ONCOKINE Platform)'을 통해 발견한 신규 타깃인 '온코카인-1(ONCOKINE-1)'의 기능을 저해하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면역항암제에 불응하는 암을 포함해 다양한 적응증으로의 확장성이 기대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L/O 계약에 따르면 오노약품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NXI-101의 글로벌 임상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모든 책임 및 독점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이로써 오노약품은 넥스아이에 선급금을 포함, 개발 및 상업화의 진행에 따른 단계별 성공료를 지급하며 상업화 성공시 연간 순매출에 기반해 로열티를 단계별로 추가 지급하게 된다.

윤경완 넥스아이 대표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항PD-1 면역항암제인 '옵디보(Opdivo)'의 원천 기술을 보유한 오노약품과 함께 여정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파트너사는 PD-1 항체치료법 면역항암제의 성공적인 개발 경험 노하우를 NXI-101에 적용해 글로벌 임상 및 상업화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향후 다양한 면역항암제와의 병용요법을 통해 항암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너지를 일으켜 양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이어 "이번 L/O를 통해 불응성 원인 인자 발굴과 이를 타깃하는 신규 기전의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 전략이 글로벌 제약사의 난치암 치료제 개발 전략과 일치함을 입증했다"며 "이번 오노와의 제휴를 발판 삼아 다양한 메커니즘과 치료 목표를 가진 매력적인 임상 후보 포트폴리오를 제안할 수 있는 넥스아이 만의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키노 토이치 오노약품 최고경영운영책임자(Senior Executive OfficerㆍSEO)는 "NXI-101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자체 ONCOKINE 플랫폼을 보유한 넥스아이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NXI-101이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노약품의 면역항암 치료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약물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내부 파이프라인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4월 설립된 넥스아이는 기존 면역항암제에 불응하는 불응유발인자를 발굴하는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암종에서 항암면역치료법에 대한 불응성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타깃으로 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