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I, First-In-Class Cancer Immunotherapy Development Company
넥스아이(대표 윤경완)는 R&D(연구개발) 성과 및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의 구체성과 가능성을 높게 인정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사업기획부터 현지화 정착 단계까지 제약산업 전주기에 걸친 컨설팅 프로그램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역량과 사업 추진력 등을 판단해 2023년 연내 단기간에 목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기업을 지원한다.
넥스아이는 선정된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신약(First-in-class) 면역항암제로서 개발 중인 리드 파이프라인 'NXI-101(개발코드명)'의 임상시험 프로토콜 개발, Pre-IND 미팅(임상시험계획 사전미팅) 및 희귀의약품 지정 등을 추진해 2024년 IND(임상시험계획) 제출과 글로벌 시장으로의 기술 사업화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
윤경완 넥스아이 대표는 "NXI-101은 기존 항암제와의 차별화된 기전을 바탕으로 개발 중인 First-in-class 약물로서 임상 성공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는 자료를 충분히 준비하고 있다"며 "NXI-101의 뛰어난 효능과 잠재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술 사업화 전략과 완결성 있는 IND 제출 계획을 수립해 2024년 IND 승인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